전기 사용 가능 주말에 비 예보와 태풍급의 전기 사용 가능주말에 비 예보와 태풍급의 강풍이 동반된다는 걸 알기에 좀 긴장을 하고 있었는데 또 마침 강풍 주의보로 100% 환불이 가능하다는 문자를 받았을 때 솔깃했지만 오늘은 파주로 솔캠을 갑니다.관리사무소에서 건너편으로 카라반도 있고요.신분증을 지참해 웰컴센터에서 체크인을 하시면 차량 출입증을 받을 수 있는데 자동차 대시보드 위에 올려놓으면 되고요. 첫 방문이시라면 캠핑장 이용안내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해주시는데 관리자분들이 친절하시네요.오토 구역 왼쪽으로 글램핑이 있었는데 아늑해 보였고 카라반이나 글램핑의 경우 입실 시간은 15:00부터입니다.그리고 지퍼가 2WAY로 되어 있어서 문을 고정한 상태에서도 출입도 가능하고요.개수대를 제외한 편의시설은 도어록이 있어 비번을 누르셔야 하는데 체크인할 때 알려주시네요.이 텐트가 앞뒤로 처마가 있어서 그런지 문을 완전히 개방을 하고 있어도 비가 안으로 들이치지 않는 부분은 좋네요.아 그리고 매점도 있었는데 무인이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해 보였으며 한강 라면(?)으로 끓여먹는 라면도 팔고 있습니다.이쪽은 타프 존으로 외형이 거의 글램핑과 흡사해 보였는데 측면까지 비를 가려주기에 우중 캠핑에 좋아 보였고요.오늘은 텐트를 하나 구매해서 가지고 왔는데 이 텐트가 경량이라 바람에 취약하다는 말이 있어서 피칭을 고민했었는데 빨리 사용해 보고 싶어서 그냥 설치하려고 합니다.가는 길에 저녁에 먹을 음식으로 " 파주 대찬 닭발"에서 포장을 했고요. 1인 메뉴로 닭발에 계란찜이나 주먹밥 등이 개별로 구성된 세트가 있었고 포장 할인도 되어 좋네요.이쪽은 B 구역으로 타프 존 바로 아래쪽인데 한 팀 계셨었는데 당일에 철수를 하셨고요.강풍과 비에 텐트가 찢어지거나, 폴대가 부러지거나, 팩이 뽑히거나 뭐가 먼저 올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모두 괜찮아 보였고요. 밤사이에는 텐트 안 기온이 6도 정도를 유지했었는데 추웠습니다.이쪽도 오토 구역인데 아래쪽에 있으며 오토 구역의 경우 사이트 내에 주차까지 다 하셔야 합니다.이날의 비바람은 영상으로...파주 평화누리 캠핑장은 A 구역, B 구역, 오토 구역, 타프 존, 글램핑, 카라반 등이 있는데 A, B 구역은 약간의 짐을 날라야 하고, 오토 구역은 자동차를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카라반이나 글램핑을 제외한 순수 캠핑 사이트는 모두 파쇄석으로 되어 있고요.오늘 방문하게 된 곳은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캠핑장으로 판문점 바로 근처에 있어서 뭔가 약간 기분이 색다르고요.오늘의 자리는 오토 구역 2번으로 사이트 안내도를 봤을 때 뭔가 다른 사이트에 비해서 커 보였는데 크기가 어마 무시합니다. 대신 이 자리는 파쇄석이 드문드문 있어서 흙이 그냥 보이는 곳이 많았고요.우중 캠핑에 쉘터에서 비가 새는 곳은 없었지만 특히 결로가 심했는데 바람에 텐트가 펄럭일 때마다 결로가 분무기로 뿌리는 것처럼 떨어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젖어 버렸고요.화장실 뒤편으로 분리수거장이 있는데 종량제 봉투의 경우 매점에서 구매를 하셔야 하고요.만약에 코트 텐트 없이 야전침대만 있었다면 떨어지는 결로에 눅눅하게 잤을 거 같네요.어썸홀리데이 이지스쉘터이쪽은 중앙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배치가 되어 있는 A 구역으로 뭔가 사이트 간격이 좀 가까워 보이고요. 비와 바람 때문인지 한 팀 오셨다가 당일에 철수를 하시네요.개수대도 깔끔했는데 주방 세제가 구비되어 있으니 수세미만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이 자리가 사이트가 커서 그런지 전기 함이 두 개나 있었는데 캠핑장 한 바퀴를 다 둘러 본 결과 다른 자리는 다 파쇄석이 그래도 골고루 있는데 유독 이 자리만 되게 듬성듬성 있네요.먼저 오토 구역인데 이쪽이 1번부터 17번 라인으로 서로 마주 보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다음날...저녁으로는 아까 포장은 해온 닭발 주먹밥 세트로 맵기를 1단계로 했더니 매운 걸 잘 못 드시는 분들도 괜찮을 정도로 딱 먹기 좋네요.매점 있음 전기 사용 가능 주말에 비 예보와 태풍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