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이 시뮬레이터는 실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ajfieo 연락처-- 작성일25-04-17 13:38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이 시뮬레이터는 실제 KF-21 조종 환경과 99% 이상 동일합니다. 공군 전투 조종사들이 실제 비행에 앞서 유사한 공중 상황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이론 교육과 실습을 거친 후 실제 비행에 나설 수 있도록 활용됩니다." 지난 11일 우주항공도시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장을 찾아 실제 전투기 조종 환경을 99% 구현한 KF-21 시뮬레이터를 타봤다. 사진은 T-50 시뮬레이터. [사진=KAI] 지난 11일 우주항공도시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장을 찾아 실제 전투기 조종 환경을 99% 구현한 KF-21 시뮬레이터를 타봤다.전투기 조종석에 앉는 순간 마치 진짜 조종사가 된 기분이었다. 시야를 가득 채우는 화면에는 시원하게 뻗은 활주로가 눈앞에 펼쳐졌다.왼손은 스로틀(엔진 추력 조절장치)에, 오른손은 조종간에 올렸다. 스로틀을 천천히 앞으로 밀고 조종간을 조심스레 뒤쪽으로 잡아당기니 순식간에 속도가 붙고 전투기가 달려 나가며 이륙했다.그 순간 눈앞에는 하늘이 가득 펼쳐졌고, 진짜 하늘로 들어선 듯했다. 하지만 그 감동도 잠시 전투기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기울어졌다.조종간은 묵직하면서도 예민했다. 손에 힘이 조금만 들어가도 전투기는 한쪽으로 기울었다. 다시 조심스럽게 손을 움직이자 전투기는 다시 수평을 되찾았다.조종간을 당겨 고난도 기동비행에 도전했다. 전투기는 360도로 빙글빙글 돌며 공중에서 묘기를 펼쳤다. 롤러코스터를 탄 듯 재밌으면서도 어지러운 느낌이 들었다.이후 착륙 모드 버튼을 누르니 다시 긴장 상태가 됐다. 멀리 활주로가 눈앞에 다가왔다. 계기판을 바라보며 고도를 천천히 낮추고 중심선을 맞추기 위해 미세하게 방향을 조정하며 속도를 줄였다.랜딩기어를 내리고 수평을 잘 맞춰 착륙 준비 완료했다. 무사히 착륙하겠다고 안심하는 순간 '끼익'하는 소리와 함께 화면이 멈췄다."이렇게 되면 추락한 거예요." 옆에서 지켜보던 강효석 M&S사업3팀 수석연구원이 웃으며 말했다.부드럽게 내려앉을 줄 알았던 전투기가 활주로 끝자락 그대로 임호영(오른쪽) 항미동맹재단 회장이 지난16일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이임하는 주한 미8군사령관 크리스토퍼 라니브(가운데) 미 8군사령관에게 한글이름 증정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미동맹재단 제공 한미동맹재단(임호영 회장)과 한미동맹 친선협회(우현의 회장)는 지난 16일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이임하는 주한 미8군사령관 크리스토퍼 라니브 미 육군 중장에게 한국 이름과 태권도 명예 7단증을 증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리스토퍼 라니브 중장의 한국 이름은 ‘라도수(羅導秀)’로 작명하고 본은 한미 연합군사령부 및 8군사령부가 위치한 평택으로 했다. 성은 ‘라(羅)’씨로 해 평택 라씨의 시조로 하고, 이름은 ‘이끌 도(導), 빼어날 수(秀)’로 해 ‘빼어난 전략과 전술로 승리를 이끌어내는 장군’이라는 의미를 담아 한국을 떠나서도 변함없이 굳건한 한미동맹의 버팀목이 돼주기를 희망하면서 작명하게 됐다는 게 한미동맹재단측 설명이다. 라니브 사령관은 한국이름을 증정받은 뒤 “한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미국과 한국, 한미동맹을 지키기 위해 복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여긴다”면서 “앞으로 미 국방부로 복귀하지만 한국민들이 보여준 뜨거운 사랑을 잊지 않을 것이며, 한미동맹이 강력히 유지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 “누군가 내게 한국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는데, 내 인생에 있어서 한국을 잊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도 했다. 그는 “여기 오늘 모이신 여러분 개개인이 모두 소중한 존재이며 참석해주셔서 큰 감동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재단은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라니브 장군의 무운장구를 기원하고 향후 한미관계의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그와 그의 가족에 큰 행운을 기원했다. 라니브 중장은 지난해 4월 5일 제36대 주한 미8군사령관으로 부임, 실전적인 훈련으로 전투준비를 갖추면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다져왔다. 2025년 4월 16일 이취임식을 갖고 미 국방부로 복귀한다. 이동섭(왼쪽) 국기원장이 크리스토퍼 라니브 사령관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국기원 제공 한편 이동섭 국기원장도 이날 라니브 사령관에게 명예 6단증을 수여
네이버상위노출 사이트상위노출 사이트상위노출 상위노출 사이트 구글상단노출 웹사이트상위노출 홈페이지상위노출 네이버상위작업업체 구글상단노출 상위노출 웹사이트상위노출 마케팅프로그램판매 웹SEO 개포동부동산 상위노출 쿠팡배송기사 네이버상위작업업체 네이버상위노출 마케팅프로그램 웹SEO 플레이스상위 다산동부동산 다산동부동산 네이버마케팅프로그램 네이버상단작업 상위노출 사이트 쿠팡배송기사 플레이스상위 홈페이지상위노출 디시인사이드자동댓글 개포동부동산 구글상단작업 네이버상단작업 디시인사이드자동댓글 부산 헌옷방문수거 가격 마케팅프로그램 네이버마케팅프로그램 구글상단작업 마케팅프로그램판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