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객들은 세월호 참사 11주기 > 질문답변

본문 바로가기

쇼핑몰 검색

추모객들은 세월호 참사 11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ajfieo 연락처-- 작성일25-04-16 16:35 조회4회 댓글0건

본문

추모객들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16일 이른 아침부터 안산시에 위치한 ‘4·16기억교실’을 찾았다. 안산=이용경 기자 [헤럴드경제(안산)=이용경 기자] 올해로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은 16일. 안산 단원고 4·16기억교실에는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이날 오전 9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단원고 4·16기억교실’은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를 위해 방문한 시민들을 맞았다. 시민들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이른 아침부터 이곳 기억교실을 찾았다. 이들은 슬픔에 잠긴 표정으로 학생들의 책상에 놓인 사진과 편지, 방명록 등을 살폈다.이른 아침이라 방문객 수는 많지 않았지만, 유족으로 보이는 이들과 추모객들은 2학년 각 반을 돌면서 슬퍼했다. 몇몇은 소리 없이 흐느끼며 울었다.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 소속 직원들도 기억교실을 찾았는데, 직원 중에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의 가족도 있었다.기억교실은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당시 수학여행을 떠났던 단원고 2학년 학생 250명과 선생님 11명은 학교로 돌아오지 못했다. 이후 유족들과 전문가 등이 모인 비영리단체 ‘4·16기억저장소’를 중심으로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기록과 희생자들에 대한 기억 보존 사업이 진행됐다. 그 결과 261명의 단원고 희생자의 흔적이 남아있는 학교 공간을 그대로 재현한 ‘4·16기억교실’이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했다. 16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단원고 4·16기억교실’ 전경. 안산=이용경 기자 기억교실은 2014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기 이전의 모습 그대로 남아있었다. 책상 위에는 희생된 학생들을 기리는 사진과 꽃, 인형 등이 올려져 있었는데, 편지와 방명록에는 학생들을 그리워하는 유족들과 시민들의 절절한 추모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칠판에도 떠나간 학생들의 이름과 ‘보고 싶다’라는 글귀로 가득했다. 10개 반 교실 중에서도 2학년 3반 교실 뒤편 게시판에는 김초원 선생님의 생일을 축하하는 학생들의 편지가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씨도 세월호 참사로 인해 학생들과 함께 희생됐는데, 그는 사건 발생 당일에 생일이었다. 학생들의 편지에는 수학여행을 떠나 연합뉴스 우분투추진단-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업무협약 체결식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고웅석 연합뉴스 우분투추진단장(왼쪽)과 김황용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에서 열린 '연합뉴스 우분투추진단-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4.16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 우분투추진단과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은 16일 아프리카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날 서울시 종로구 연합뉴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고웅석 연합뉴스 우분투추진단장과 김황용 농진청 기술협력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연합뉴스와 농진청은 아프리카 사업 활성화와 소통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우분투추진단은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 사업 등 농진청 기술협력국의 주요 활동을 텍스트 기사, 사진, 영상, 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K-라이스벨트는 아프리카 세네갈, 가나 등 7개국에 다수확 벼 종자 생산·보급 및 재배 기술, 기계화 등을 지원하는 개발 원조 사업이다. 고웅석 단장은 "K-팝, K-뷰티, K-드라마 등 현재 아프리카에 부는 한류 열풍의 원조 격인 'K-농업 기술의 산실' 농진청 기술협력국과 업무 제휴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폭넓은 협력을 기대했다. 김황용 국장은 "연합뉴스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프리카 분들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면서 "아울러 국내외 우분투 정신('네가 있어 내가 있다'는 아프리카 공동체 정신)의 확산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연합뉴스는 작년 11월 국내 언론사 최초로 아프리카 전담 취재와 사업 융합조직인 우분투추진단을 출범했다.농진청은 2009년부터 아프리카 케냐 등 개발도상국에 농업기술전문가를 파견해 맞춤형 사업을 하는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을 시작했다. 현재 아프리카 37개국과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분투추진단-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업무협약 체결식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고웅석 연합뉴스 우분투추진단장과 김황용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에서 열린 '연합뉴스 우분투추진단-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서에 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고객센터
  • 사업자등록확인
  • 상호 우드프렌즈 대표전화 1588-7951 FAX 032-579-7953 주소 인천광역시 서구 북항로 207번길 20
    대표자 양찬일 사업자 등록번호 248-23-0053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인천서구-0699호
    개인정보처리책임자 양찬일(wf7951808@naver.com)
    Copyright © 2017 우드프렌즈. All Rights Reserved.